제가 말씀 드린 것처럼 돈이 많이 풀린다는 건 자산의 가격이 오른다라는 뜻이기 때문에 자산을 취득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자산가들 재산이 있는 분들이 훨씬 더 부자가 될 가능성이 많고요
자산의 가격
참 어떻게 자산의 가격 보면 이게 우리 사회나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자산이 많은 분들이 경제적인 지식도 교육도 많이 받아서 이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준비가 더 돼 있는 분들이 확률적으로 많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결국 이 돈이 많이 풀린 기간 유동성이 확대되는 그 기간을 통틀어서 우리가 보니까 부자가 훨씬 더 부자가 되고
비교했을 때 가난한 사람들은 훨씬 더 가난해졌다라는 걸 여러 가지 통계 숫자로 해서 저희가 증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09년 이후에 어떤 집에서는 대출을 받아서 주요 지역에 아파트를 사고 또 아파트 가격이 오르니까 이 담보가치가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거기서 또 대출을 받아서 미국에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이런 우량주
테슬라를 비롯한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이런 우량주들 선도했던 f 기업으로 분류됐던 그런 회사의 주식을 또 많이 샀던 가정이 있다고 하시죠 그리고 반대로 아유 이거 위험한 거야 그래서 은행에 차곡차곡 예금을 했던 가정이 있다고
비교를 해보면 아마도 레버리지 그러니까 빚을 얻어서 투자한 것까지 포함한 수익률로 감안해서 보면 재산의 차이가 한 5 6년 사이에 10배 이상 벌어지는 가게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의 양극화 문제가 굉장히 심각해져 있는 상태에서
양극화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
작년에 글로벌 팬데믹이 왔습니다. 글로벌 팬데믹 기에는 말씀드린 것처럼 다시 한 번 엄청난 돈이 풀렸기 때문에 앞으로 2년 3년 혹은 앞으로 10년이라는 기간 동안에도 이 부의 양극화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될 겁니다.
부가 양극화되면 사실은 우리 사회는 굉장히 불안해집니다.
부로 향해가는 그 열차에 못한 분들이 갖는 소외감 이런 것들이 사회의 불만으로
표출이 될 수도 있고요 또 경제적으로도 그런 분들을 부담해야 되는 그런 상황으로 그게 이제 납세 세금으로 이 우리가 챙겨야 되는 그런 상황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올 한 해 이 부의 양극화 문제를 어떻게 조금 조금씩이라도 완화시켜 나가야 될지 이 부분이 우리 경제의 또 숙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주목해야 할 경제 이슈
2021년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경제 이슈에 대해서 여러분과 정리를 좀 해 봤는데요.
2021년 전혀 새로운 환경이 또 우리 앞에 출연했죠.
그게 지난 4년 동안 우리를 참 힘들게도 하고 소란스럽게 만들었던 미국의 대통령이죠.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퇴장을 하고 조 바이든 신임 대통령의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오늘은 경제 얘기를 주로 하는 시간이니까요.
바이든 대통령과 중국과의 어떤 경제적인 변화 굉장히 많을 거라고 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경제적인 관계 설정에 있어서 미국의 무역의 장벽을 세우면서 관세를 더 부과하고 그러면서 미국 제품의 우위를 추구하는 그런 전략을 썼지 않습니까 아마도
바이든 대통령 시절에는 시대에는 오히려 거꾸로 중국의 무역에 관련된 장벽을 철폐하라는 주장을 더 많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시장을 완벽하게 미국과 전 세계를 향해서 개방하라는 요구를 아마 트럼프 때 트럼프 대통령 시절보다는 훨씬 더 많이 하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중국은 어떤 시장을 개방
중국은 어떤 시장을 개방해야 될까요.
여러분 제품이라든지 이런 것도 물론 일부 있겠습니다만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금융시장을 개방을 해야 될 거고요 그리고 인터넷 기술 시장을 같이 개방할 것을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는 중국에게 요청하게 될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미국 소비자들을 위해서 미국의
제품 시장 미국의 상품 시장에 대해서는 조금은 우호적으로 중국과의 관계 설정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제가 차차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대한민국의 2021년 이후에 즉 바이든 시대의 위상은 트럼프 대통령 시절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바이든 대통령의 동맹에 관련된 정책의 변화와 함께
외교 안보 경제 정책
얘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의 관리를 강화합니다.
중국과 척을 세우는 어떻게 보면 혼자만의 길을 걸었던 트럼프 대통령 시절과는 달리 한국 일본 또 여러 유럽의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더 우호적으로 갖고 가면서 중국을 압박해 들어가는 그런 외교 안보 경제 정책을 쓸 것을 저희가 예상할 수가 있는데요.
자 이런 환경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어 포지션 어떤 입장이 되겠습니까 일단은 트럼프 대통령 시절보다는 조금 유리해질 수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미국도 그리고 중국도 대한민국을 자기 편에 세우기 위해서 여러가지 우호적인 물론 이게 영원히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2021년 바이든 행정부의
스티뮬러스 패키지
출범과 더불어서는 그런 우호적인 환경이 우리 앞에 놓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좀 정리를 해보죠 트럼프 대통령 때도 물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감세도 하고 여러 가지를 했습니다마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추진하고 있는 경제 정책은 경제를 조속한 시일 내에 회복시키려는 막
막대한 예산을 써서 경제 부흥을 하고자 하는 경기 부양책을 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 1조 9천억 달러의 스티뮬러스 패키지라고 하는 경기 부양안을 가지고 의회와 지금도 협상 중에 있습니다마는 그 규모의 다소에 관계없이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의 가장 큰 변화는
돈을 써서 재정을 써서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려는 노력을 할 거라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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