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경제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저는 한마디로 요약을 하면 리커버리 회복이라는 화두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경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경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사실 2020년 초에 이 지구상의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가 전 세계의 재앙으로 왔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중국의 한 도시의 어떤 전염병으로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게 중국을 거쳐서 유럽 그리고 미국이라는 최고의 부국에 저렇게까지 큰 경제적 재앙을 불러일으킬 줄은 저희들도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요.
사실은 우리 인류가 이렇게 위대한 인류인가 이런 생각을 할 정도로 코로나19에 대해서 굉장한 대응력을 보인 한 해였다고 돌아보게 됩니다.
예를 들면 imf가 2020년 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금 3.5%로 하고 있습니다.
2021년은 대체로 5.5% 그리고 055년은 4% 초반의 경제 회복을 할 것이라고 예측을 합니다.
여러분 이런 상황이 왜 벌어졌는지 한번 생각해 볼까요.
이 전염병 특별히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은 대체로 지금까지 보면
최소한 3년 어쩌면 5년 이상 그리고 불가능한 영역이라고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요. 한 6개월 정도 만에 전 세계 유력한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5종 이상의 백신을 세상에 내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유럽을 비롯해서 미국에서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 백신을 접종받았고 그 백신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올해 상반기 혹은 늦어도 올해 34분기 정도가 되면 미국을 포함한 유럽의 일부 국가는 면역을 갖게 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는 활성화
당연히 경제는 활성화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런데요. 여러분 지금 보고 계시는 이 차트를 조금 더 우리가 주의 깊게 보셔야 됩니다.
항상 경제 통계를 보실 때는 이른바 기저 효과를 감안해서 여러분 보셔야 합니다.
특별히
제가 소개해드린 경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수치이기 때문에 아시는 것처럼 2020년에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이 3% 이상 된 상황이기 때문에 어쩌면 2021년도의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은 그냥 평년 정도만 하더라도 굉장히 높게 나타나겠죠.
왜냐하면 기저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희가 회복은 되는데 숫자로 나타나는 4% 5% 혹은 어떤 나라의 경우에는 5% 이상의 경제 성장률이 나온다.
하더라도 2020년의 기저 효과를 감안해서 보셔야 되기 때문에 우리 경제를 포함해서 경제 성장률 같은 지표를 보실 때는 여러분 2020년도와 2021년도의 성장률에 합산을 하고 그다음에 2분의 1 정도를 해서 보시는 게 경제를
정확하게 보시는 거다. 이런 말씀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올해 세계 경제를 좌우할 주요 변수들을 하나하나 저하고 한번 점검해 보시겠습니다.
역시 코로나입니다. 조 바이든 신임 대통령의 입에서 아마도 올해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미국 사람들이 이제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온 바가 있습니다.
적극적인 전망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은 조금 더 적극적인 전망을 합니다.
예를 들면 올해 상반기 중에 대체로 미국 사람들이 경제 활동을 하는 데 지장을 전혀 받지 않는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더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들 전망을 합니다.
미국과 유럽이 이런 상황이라면 아마도 신흥국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라든지 남미 혹은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들까지도 부분적으로는 아마 올해 하반기로 가면 갈수록 경제 활동이 자유로워지는 물론 변이 바이러스를 비롯한 어떤 변수가 우리 인류에게 다시 덮칠레인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보여준 우리 인류의 과학이라는 어떤 큰 대응력을 여러분과 함께 봤는데요.
그런 측면에서 조금 낙관스럽게 낙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아마도 코로나의 추위는 백신으로 인해서 올해 상반기 늦어도 올해 하반기에는 굉장히 많이 완화될 것으로
물가의 상승과 금리
전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이렇게 되니까요.
또 다른 변수 하나가 생겼습니다. 바로 인플레이션 즉 물가의 상승과 금리에 상승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십니까 작년 3월 4월에 국제유가가 마이너스 36달러 수준까지 갔던 거 어떻게 우리가 차에도 쓰고 난방에도 쓰고 정말 발전에도 쓰는 이 기름이
제로가 아닌 마이너스에 갔을까요. 국제금융시장에서 그냥 일시적으로 거래된 겁니다마는 어쨌든 전 세계 경제가 디플레이션 즉 물가 하락을 동반한 장기 침체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국제유가는 60달러를 넘어가기도 하는 정말로 1년 만에 엄청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경제 활동이 활발해질 것을 예상한 국제금융시장의 플레이어들에 의한 유가 상승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백신의 일반적인 확산과 더불어서 전 인류가 다시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하게 된다면
생산 소비 또 투자
아마 생산 소비 또 투자 또 정부의 재정지출 재정 지출의 확대와 더불어서 인프라 투자 이런 것들이 굉장히 확대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국제 원자재 시장의 철광석을 비롯한 비철금속 말씀드린 원유 이런 가격들이 올라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가 쓰고 먹고 마시는 모든 것들에 재료가 되기 때문에 물가 상승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중의 금리
물가가 오르면 기본적으로 같이 따라서 오르는 게 하나 있죠.
그게 시중의 금리입니다. 우리가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하는 기준이 되는 금리가 미국 정부가 발행한 국채 그중에서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아마 전 세계 금융시장 또 실물 경제에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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