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권 기의 침잠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마전 심부전(不)이것은 멋돌에 비유하여, 허리와 고관절은 도는데 그 중심 즉 미려와 등골은 곧게 세워 돌지 않는 것이며, 이것은 또한 단전 가운데 기가 침잠되어 안정하는것이다.
태극권 기의 침잠
태극권 기의 침잠이 마전 심부전 역시 문파에서 전해 내려오는 비결로 소위 권술에서말하는 허리는 차의 축(軸: 굴대)과 같아야 하며, 또한 큰 깃대나 꽃말 같아아오뚜기라는 것은 전신이 가볍고, 영험하며, 그 중심은 하부의 한 곳에 있다.태극권에서 말하는 "한쪽으로 침잠이 되어서 따른다”는 것은 곧 한쪽 다리에 온 몸의 체중을 두는 것이다.
그런데, 태극권 기의 침잠이 그러면 그 밖의 부분은 모두가 가벼움을 느끼게된다. 밀어 봐야 잘 넘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두 다리가 동시에 힘을 쓸때, 한 다리를 밀어 버리면 넘어지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송과 침의 두가지 공부가 구비되어 있지 못하면 오뚜기 같은 동작을 이룰 수가 없다.된다는 이 두마디뿐이다.
거식(式)의 람작미(雀尾)
- 거식(式)의 람작미(雀尾) 이것은 두 사람이 함께 반복하여 밀고 당기는 톱질로서 비유하는데, 곧 붕.리제 안의 추수(手)이다. 톱질이라는 것은 서로의 쓰는 힘이 균등하며,왕복한다는 것은 방해되는 것이 없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항상처음과 같은 서로가 밀고 당기는 상태를 유지하게 되며, 이 원리가 태극권의추수상에 있다.
그런데 이것은 두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다.하나는 나를 버리고 남을 따른다는 것으로 이것은 화경(化)과 주경(走)을 얻는 묘법(妙法)을 가지고 있으며, 또 하나는 상대방이 움직이는 기세가있을 때 내가 먼저 선수(先手)를 쓰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그 주도권은 상대방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게 되는 것이다.
발경(發)
발경이라는 것은 적을 칠 때 내는 큰 힘을 말하는데, 여기에서 말한 힘이라는것은 경(勁)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경이라는 것은 힘과는 다르다.경은 근육으로부터 나오고, 힘은 뼈로부터 나온다. 그러므로 부드럽고 활발하게움직이고 탄력성이 있는 것은 경이며, 강하고 쇠하며 탄력성이 없는 것은 곧힘이다.
발경이라는 것은 마치 활을 쏘는 상태와도 같은데, 활을 쏜다는 것은곧 활시위의 탄력에 의하여 활과 화살의 역량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부드러우며 살아 움직이는 탄력성이 있는 것이다.여기에는 두 가지의 단계가 있는데, '축경(勁)'과 '발경(發動)'이 곧 그것이다. 축경이라는 것은 마치 활을 당겨 온 것과 같으며, 발경은 그것을 쏘는 것과같다.
전사경(解)
그것은 발로부터 시작하여 다리와 허리, 어깨를 거쳐 손끝까지 이르는것으로서, 잘 접하여 이어져서 일치가 되어야만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여기에다가 진가(陳家)에서는 나선식 비틀기를 중시하여 수련하는데, 그것을가리켜 '전사경(解)' 또는 '나선경 (螺旋)'이라고 부르며, 양가(家)에서 중시하는,
뜻을 사용하고 힘을 사용하지 않는 송()과 유(柔)의 탄경(勁)은 원형적 경도(道)의 끊임없는 음양 왕복 순환과 전사(藥)식 나선 운동을하는 것으로서, 실질적인 효과에 있어서 서로가 같다고 양가와 진가의 고수(高手)들이 공인(公認)하고 있다.
아불시육가자(我不是肉架子)
아불시육가자(我不是肉架子)라는 것은 “나는 고깃덩어리의 폼이 아니다”라는 것인데, 우리는흔히 미련한 사람을 가리켜 “이 고깃덩어리”라고 부르는 것을 들을 수가 있다. 무술을 수련하는 사람은 그런 소리를 들으면 안 된다. 태극권은 송(基)과영()을 중요시하는 권법으로, 가장 금기(禁忌)해야 할 것은 영험스럽지 못한것이다.
이것이 또한 우리 문파에 전해 내려오는 비결이다. 그 뜻이 매우 깊다. 잘 생각하여 연구해 보라.아불시육가자(我不是肉架子) 발부도(不)이것은 “밀어도 넘어지지 않는다”는 것으로, 마치 오뚜기와 같은 것이다.
아불시육가자(我不是肉架子) 반가자 (般架子)이것은 자세를 바꿀 때 평정 균균(平正均)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인데, 평정균균이라는 것은 몸의 자세를 바르고 고르게 하여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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